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정부가 중견·중소기업의 ICT(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 40억원을 투입한다.

 

바우처는 정부가 특정 수혜자의 서비스 구매에 직접적으로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해 지불을 보증해 내놓은 전표를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2차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공고를 하고 중소·중견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다음달 중 평가를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 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자동차혁신성장 등 8대 기술 분야와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응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ICT 융합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G 관련 응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신청한 과제에는 평가위원회에서 부합 여부를 검토해 가점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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