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송도 테마파크 등 개발호재 주목… 순조로운 현장진행에 입주예정자들 만족도 ↑

▲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항공조감도. 송도국제도시와 약2Km 차로 5-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연수. 동춘동 내 마트, 학교 등 양쪽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020년 상반기에는 송도 테마파크 개장이 예정돼 있다.
 
[서울와이어]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 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동일토건이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2013년 충남 천안시 용곡 동일하이빌 2·3차 이후 3년만에 시행/시공을 직접하는 자체 사업이다. 2016년 10월 착공 및 2019년 3월 준공예정으로 매출액은 약 4,250억원이다.

2016년 9월 분양 시작 당시, 인천 내 첫 분양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분양마감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APT 신축현장 이종호 현장소장은 "동일하이빌 특유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특화 설계와 뛰어난 입지, 개발 호재로 조기 분양마감을 이끌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더 좋은 집을 위한 맨 처음 생각'이라는 회사 이념에 따라 현장정비에 더욱 신경 써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살기좋은 친환경 아파트… 송도 테마파크 개장 등 개발호재 주목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인천 연수구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럭에 위치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까지 11개동, 총 118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세부 면적별로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로 구성됐다.

▲ 단지 내 여름 테마파크(위)와 캠핑가든. 조경공간을 대지면적의 43% 규모로 설계해 공원같은 건강한 단지를 조성했다.
 
아파트 이름에 들어간 '파크레인'은 공원길이라는 뜻으로, 실제 런던의 하이드파크와 도시를 연결하는 길 이름이다. 이 길을 따라 고급주택가, 호텔, 빌딩 등이 들어서 있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영국 런던의 파크레인처럼 자연과 편의 생활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친환경적이면서 생활의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

배산임수 지형으로 산과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단지 내에서 테마정원, 사계절 테마 산책로, 후르츠 가든, 팜가든, 캠핑가든, 여름 물놀이 시설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내 조경공간을 대지면적의 43% 규모로 설계해 공원같은 건강한 단지를 조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이와 함께 스터디존,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등 공동 편의시설도 완벽 구비돼 있다.

▲ 84㎡A형 거실. 이종호 현장 소장은 안정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소음, 단열, 결로, 방수 등 베이스 작업에 더욱 신경을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와 약2Km 차로 5-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연수. 동춘동 내 마트, 학교 등 양쪽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2020년 상반기 송도 테마파크 개장이 예정돼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한편 생활 편의성과 가치 역시 더욱 향상될 전망된다.

◇ 소음 단열 등 기본에 충실… 아파트 품질 강화

현장진행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2017년 10월 현재 11개동 평균 16층 골조 공사를 마친 상태다. 골조를 한층한층 올리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조적공사, 내장공사, 방수공사 등을 순차로 진행하고 있다.

이종호 현장소장은 "외부에서 보여지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안정성과 품질 확보"라며 "소음, 단열, 결로, 방수 등 베이스 작업에 더욱 신경을 써 더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좋은 집을 위한 맨 처음 생각'이라는 경영이념을 고스란히 녹여낸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지난 9월 드론 촬영한 공사현장.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돼 2017년 10월 현재 11개동 평균 16층 골조 공사를 마친 상태다.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