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쎄씨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골든 차일드가 쎄씨와 8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화보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남자를 콘셉트로 그동안 밝고 청량한 모습을 보여줬던 골든 차일드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촬영이 이어질수록 소년 안의 숨겨진 시크한 남자로서의 모습이 여실히 나오며 프로 모델스러운 화보가 완성됐다.

 

골든 차일드의 인터뷰는 멤버들이 정성스럽게 쓴 손글씨 인터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민은 유달리 깔끔한 글씨체를 자랑해 현장의 많은 스태프들이 '보민체'를 따로 제작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 내달 28일 데뷔 일 주년을 앞두고 각자 느낀 소감을 묻자 대열과 장준, TAG, 승민, 재현, 동현은 "1주년을 기념해서 함께 달려온 팬클럽, 골드니스와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팬 사랑 넘치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으로는 "음악방송 1위,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많은 사람에게 골든 차일드를 알리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골든 차일드라는 그룹을 들었을 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호감 가는 팀이 되겠다. 꿈을 이룰 때까지 지켜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 차일드는 지난 4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렛미(LET 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