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우리은행은 내년 7월 17일까지 '우리 삼성페이 첫 환전 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삼성페이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주요통화(USD·JPY·EUR)를 포함해 16종이며, 환전 가능금액은 원화기준으로 일 최대 100만원이다. 우대율은 환전 결제방식에 관계없이 주요통화 85%,  기타통화 45%(단 VND는 20%)가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삼성페이에서 환전을 처음 해보는 고객 중 주요통화 환전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 환율우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서 환전신청 당일 수령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페이를 통한 환전 경험이 없는 고객이라면 이번 여름철 해외여행에 필요한 환전 시 우리 삼성페이 환전서비스를 통해 100%  환율우대와 공항에서의 신청당일 수령이라는 1석 2조의 혜택을 모두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달 31일까지 삼성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추가로 주요통화 100%  환율우대 및 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