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고추 참고사진 /사진=롯데마트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모든 지점에서 ‘2019년 햇 건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는 이처럼 제철 맞은 건고추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건고추 15톤 가량을 준비해 ‘건고추(1.8kg)’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3만38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고추는 전북 정읍, 전북 고창 등 유명 고추 산지에서 재배된 상품으로 서해안 해풍과 건강한 황토 속에서 재배돼 껍질이 두껍고 고추 특유의 매콤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소비자 가계 부담 해소를 위해 기존에 산지 공판장에서 건고추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산지에서 재배된 원물을 직접 구매해 건조함으로써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백승훈 채소 MD(상품기획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수확량이 변동될 수 있으나 건고추 가격은 전년 대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첫 건고추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번 행사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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