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카드가 여행·유통사들과 손잡고 통 큰 8월 이벤트를 실시한다.

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8월 이벤트는 국내외 여행과 온·오프라인 쇼핑 할인,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현대카드 회원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호텔스닷컴·아고다에서 예약·결제를 진행한 고객에게 각각 최대 15%·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투어·인터파크투어·모두투어·온라인투어·노랑풍선 등에서는 프로모션 대상 노선 구매 시 해외 항공권을 최대 15% 할인해준다.

8월 매주 월요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결제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요일 이외에 다른 요일에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고 10% 즉시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인터넷면세점에서도 구매금액별로 최고 8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을 겨냥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18일에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G마켓에서 가공식품과 음료 구매 시 최대 7% 할인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는 옥션에서 최대 12% 할인율을 내건 '핵이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몰과 현대몰 모바일에서는 지정된 행사 일자에 쇼핑할 경우 최고 7% 청구 할인 혜택을 주며, 티몬에서는 8월 매주 월요일 결제금액의 20%까지 M포인트(최대 1만 M포인트 한도)로 결제할 수 있다.

GS홈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NS홈쇼핑에서도 이달 중 지정된 일자에 따라 5~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복합쇼핑몰을 찾는 ‘몰링족’을 위해서는 스타필드(고양/하남/코엑스몰)와 아이파크몰 등에서 이용금액의 1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준다.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8월 내내 행사상품 할인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이어진다.

편의점인 이마트24에서는 현대카드로 매주 월요일 맥주 8캔 구매 시 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기간 내 1인 1회 한정이며, 일본 맥주는 제외된다.

이밖에도 미니스톱·CU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는 구매 금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활용 가능하다.

이밖에 9월 신학기와 추석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8월의 시기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여행이나 쇼핑, 추석 준비 등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다채로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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