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U유학센터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중국으로 유학을 가면 중국 대학 입학만 가능할까? 지금까지의 중국 조기유학 관련 설명회들은 중국에서 일정 기간 학습을 한 후, 중국 소재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일방 통행식의 설명회가 대부분이었다.

 

오는 7월 28일(토) 오후 2시 PSU유학센터에서 주최하는 '중국 조기유학 & 중국, 한국, 미국 명문대 동시 입학 설명회'는 주제가 중국 조기유학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재 대학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및 전 세계 명문대 진학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설명회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설명회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중국어는 기본으로 하되, 거기에 영어 실력 강화와 영어공인시험까지도 함께 준비해 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소개를 필두로 하여,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중국 명문대 입학의 트랜드를 상세하게 풀어 설명하는 자리이다.

 

1~2년 전부터 북경대학, 청화대학, 복단대학, 상해교통대 등 중국 명문대학들의 외국유학생 입학 조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 필기시험에서 벗어나, 중국어는 기본으로 하되, 영어 능력을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토플과 SAT 등)으로 삼고 있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액티비티, 봉사활동 등도 합격 여부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반드시 중국 명문대 입학이 아니더라도 한국 혹은 전 세계 명문대 입학에 관심을 가져 본 학부모라면 영어와 내신성적, 액티비티, 봉사활동 등이 한국 대학의 수시입학(외국어 특기) 기준, 그리고 미국 등 영어권 국가의 대학 입학조건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에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학 입시에 전문성을 자랑하는 PSU유학센터와 중국 명문 공립학교인 북경39중학 중영국제반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국, 한국, 미국을 기준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 세계 국가의 명문대학 입학을 모두 아우르는 설명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PSU유학센터 관계자는 "오늘날 중국 조기유학은 G2 시대의 중국을 이해하고 진정한 중국전문가가 되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 명문대학으로의 입학은 국내 명문대학 및 아시아 명문대학, 미국 명문대학의 치열한 
입시 경쟁률과 대학 졸업생들의 낮은 취업률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여겨 진지 오래"라며, “이번 설명회는 같은 노력(중국조기유학)으로 다양한 기회(전 세계 명문대 입학)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그동안 개최된 많은 기존의 설명회와 큰 차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해당 설명회의 사전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PSU유학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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