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엔터테인먼트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이유리 촬영 스틸 공개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이유리가 '숨바꼭질'에서 민채린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오는 8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이 이유리의 첫 촬영 스틸을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 번에 강탈해 ‘숨바꼭질’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화이트 칼라의 원피스와 비타민 같은 미소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민채린’ 캐릭터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거리 한복판에서 화장품 판촉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유리의 모습에서는 회사를 향한 민채린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오롯이 느껴지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 시킨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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