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기상청 특보 발표 현항, 기온 분포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4~7℃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장기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기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육상 양식장)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아래의 폭염 영향 분야 및 대응요령을 적극 참고하여,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과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고성, 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여수,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예산,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안산, 화성, 파주, 연천,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완도, 해남, 강진, 고흥),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청양),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인제평지, 철원, 태백), 경기도(안산, 화성, 파주, 연천, 김포, 시흥), 전라북도(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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