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여름철 잦은 피로 관리방법은?” - 서울와이어
[의학칼럼] “여름철 잦은 피로 관리방법은?”
[의학칼럼] “여름철 잦은 피로 관리방법은?”
  • 편집국
  • 승인 2019.08.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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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립아트 코리아

[서울와이어]  최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열대야는 최저기온이 26도를 넘는 밤을 말한다 요즘 밤의 온도가 28~30도로 열대야라고 봐야 된다. 습하고 더운 열대야 날씨가 계속되면서 매일 밤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낮 동안의 피로가 밤에 제대로 풀리지 않으니 그 다음날 몸에 힘이 없고, 늘 피로할 수밖에 없다. 


피로가 잦은 여름철! 활력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영양과 운동, 생활의 조화가 중요한데, 전문가들은 부신을 잘 관리하는 것이 첫 걸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여름철 더위와 불면, 습도로 인한 짜증 등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려면 스트레스해소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이 잘 분비되어야 한다. 이는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여름철 피로 원인이 다양하다. 수면부족도 원인에 해당되지만, 운동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운동을 하면 행복한 상태를 만드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이라고 하는 ‘코르티솔’이다. 더우면 운동을 하지 않게 되고, 그러다 보니 코르티솔 분비가 줄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축적되는 원인이 된다. 무더위로 인한 운동부족도 결국 피로로 연결된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신장 상부에 달린 조그마한 기관인 부신에서 코르티솔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의 원활한 분비를 위해선 부신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

 

부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수면과 운동 그리고 적합한 영양소섭취가 답이다.
부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이다. 충분히 자되 일찍 자야 한다. 코르티솔의 분비를 원활히 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운동 자체의 부신 보호 효과도 중요하고, 운동으로 지친 몸이 밤에 잠을 잘 자게 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도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해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은 부신에 부담이 된다.

 

부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판토텐산, 코엔자임 Q10, 홍경천, 테아닌, 가시오가피 등이 있다. 그리고 영양소의 대사과정을 돕는 비타민B 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으며, 테아닌 성분이 있는 녹차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판토텐산, 코큐텐, 테아닌, 홍경천, 가시오가피 판토텐산은 부신의 호르몬 합성을 돕는 기능을 하는 비타민B군이고, 코엔자임 Q10은 ‘혈압감소 효과’에 도움되는 기능과 인체 내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성을 돕는 효소로서의 역할을 한다. 홍경천은 ‘서양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식물로 히말라야 등 고산지대에 자생하는데, 생체방어물질인 로사빈과 살리드로시다 성분이 풍부하다. 홍경천추출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등에 효과를 줄 수 있음’이 인정된 기능성 원료이기도 하다. 가시오가피도 대표적인 부신 아답토젠으로 가시오가피에 함유된 엘레우테로사이드 등 주요성분은 인삼과 비슷한 인체생리기능 활성화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부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테아닌은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데,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어 안정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뇌에도 작용해 세로토닌, 도파민 생성을 돕고 알파파를 증진시킨다. 그리고 ‘녹차 특유의 아미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아미노산도 부신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 모든 영양소를 하루 식단으로 챙겨 먹기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위 성분의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기능식품을 찾아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것이 여름철 건강한 부신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 심포니 한의원 송재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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