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사하구·강서구·북구·서구와 경남 양산시 관할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송원센터빌딩에 서부산지사를 열고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오른쪽 2번째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3번째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9일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송원센터빌딩에 서부산지사를 열었다. 이날 이정환 사장과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 금융기관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서부산지사는 부산시 서부권 5개구(사상구·사하구·강서구·북구·서구)와 경남 양산시를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개점하는 서부산지사는 좌담식상담이 가능한 정도의 대화공간을 확보해 고객에게 더욱 긴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무실 구조를 개선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공사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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