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1988 서울 에디션 (사진= 아디다스 제공)

 

[서울와이어] 아디다스가 오는 15일 광복절에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을 재발매한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태극기의 바탕을 나타내는 흰색 바디를 중심으로 옆면에는 아디다스의 삼선이자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 일부를 표현했다. 신발의 텅(혀) 부분에는 상징적인 태극 문양을 새겼다. 

 

또한 힐 컵 부분에는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디자인됐다. 아울러 안창(인솔) 부분에는 'SEOUL'이란 텍스트가 컬러풀하게 새겨져 있다.

 

이번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 한정판은 특별하고도 상징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울트라 부스트의 뛰어난 기능까지 담았다. 울트라 부스트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부스트 미드솔에는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소재로 더욱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3D 힐 프레임은 발의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오늘(13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클럽 회원에 한해 온라인 단독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15일부터는 전국 주요 아디다스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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