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현대·기아차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엔진, 냉각수 및 오일류, 타이어, 브레이크, 등화장치 등 필수사항 점검
- 휴가철 장거리 운행 고객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마련”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는 다양하다. 하지만 모두 예측 가능한 것들이라 사전에 안전점검만 제대로 받아도 발생하지 않을 사고들이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수)부터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하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25일(수)부터 8월 10일(금)까지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5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이달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함으로써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dy332@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