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위성사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제 10호 태풍 '암필' 의 현재 위치와 예상 경로에 폭염에 지친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9시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암필'은 중심기압 985hPa로 최대 순간 풍속 35m/s로 일본 미나미다이토 섬 남쪽 약 340Km 부근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21일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 23일 9시쯤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420km 부근 육상으로 진출한 뒤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마린드(콩과의 상록 교목)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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