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찜통더위가 계속 이어질 올 여름, 초대형 공룡들의 시원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배틀 액션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23일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어린이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3일(월) 오후 4시 40분에 시작되는 이번 방송은 롯데홈쇼핑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 문화 콘텐츠 증가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어린이 뮤지컬 판매 방송을 기획했다. 당일 홈쇼핑에서는 VIP석, R석, S석 등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이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 상품권. 공룡메카드 에어매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주인공 나용찬, 강우람, 루이킴 역을 맡은 배우들이 출연해 직접 뮤지컬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장면들을 즉석에서 공연한다.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어린이 뮤지컬로, 국내·외 공룡 전문가들이 손수 만든 타이니소어를 비롯해 길이 5M에 육박하는 초대형 공룡까지 다양하게 무대 위에 오른다. 

 

방송에 앞서 지난 16일 롯데홈쇼핑 공식 SNS 채널에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말이야와 친구들’이 출연해 뮤지컬 홍보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까지 관련 영상은 조회수 12만 회 이상을 돌파하며 TV홈쇼핑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업계 유일의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지난 5월에 선보인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홈쇼핑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정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연예술 장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아이돌 가수의 ‘쇼케이스’, 품귀 장난감 등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추후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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