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지성 SN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타이티 출신 지수에 이어 배우 구지성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앞서 지난 2016년 지수는 SNS를 통한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고, 이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연예계 스폰서 행태를 집중 취재했다.

당시 방송은 실제 스폰서를 찾아가 그들의 행태를 가감없이 담았다. 브로커 A씨는 자신을 찾아온 여성에게 몸매 품평을 물론이고 "한 달에 다섯 번씩 만나야 한다" "잠자리는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구지성이 밝힌 스폰서 제안은 브로커를 통한 것이 아닌 40대 재일교포사업가를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직접적인 제안 메시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은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님을 밝히며, 더이상의 제안을 거절하겠다는 의미로, "또 오면 바로 아이디를 공개하겠다"고 경고를 보냈다.

한편, 지수는 브로커의 메시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한 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까지 받을 수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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