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스트레스성 역류성식도염, 기능성소화불량, 입냄새 나타날시 치료는? 담적제거가 우선 - 서울와이어
[의학칼럼] 스트레스성 역류성식도염, 기능성소화불량, 입냄새 나타날시 치료는? 담적제거가 우선
[의학칼럼] 스트레스성 역류성식도염, 기능성소화불량, 입냄새 나타날시 치료는? 담적제거가 우선
  • 편집국
  • 승인 2019.08.15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한의학박사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
[사진 : 한의학박사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

 

[서울와이어] 외부에서 극심하게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을 받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상복통과 소화불량인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감정변화가 많은 분들에게 이런 위장 장애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인체의 위장기능이 우리의 감정 변화에 굉장히 많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밖으로부터 안좋은 말이나 지적을 들었을 때, 얼굴쪽이나 상체로 열이 오르는 상열감이 나타나면서 속더부룩함, 하복부 통증, 설사, 오심,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감정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위장장애는 정신 및 신체를 안정시키거나 일정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 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해소할 수 있는데, 충분한 시간동안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증세가 나아지지 않고 도리어 점차 악화된다면 담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위 내부에 쌓인 담적병이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계신데, 담적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위산이 식도부위로 역류하여 병변을 야기하는 역류성식도염증상과 위 점막이 얇아지는 만성위축성위염과 위 점막이 대장과 소장의 점막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이 발병할 수 있다. 만성소화불량 증상이 처음에는 표재성위염에서 시작해서 만성위염, 위축성위염 단계에서 정상적인 위장조직이 장조직으로 바뀌는 장상피화생까지 간다면 위암 발생률이 5~10배 정도 높아지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평소에 비해 만성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증상이 보이면 담적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위 속에서 올라오는 입냄새의 원인 또한 역류성식도염증상으로 인해 경우가 많으므로 근본적인 담적병과 역류성식도염치료를 통해 입냄새원인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담적은 위 내부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말하는데, 위 내부에 상당량의 담적이 쌓이면 소화력이 떨어지면서 위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담적이 야기하는 각종 위장 장애 증상과 전신증상을 통틀어 담적병 혹은 담적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담적병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이 있다. 

 

담적병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었을 때 많이 발병한다. 그러므로 담적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 일상생활 속에서는 위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고루 섭취하는 식이요법과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걷기나 산책을 실시하는 운동요법을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담적증후군이 발병하여 위장 장애 현상이 나타나고 있을 때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이때는 위장의 기능과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켜주는 치료로는 한약처방과 침구치료, 온열요법 등이 있다.

 

한약처방은 말 그대로 위장에 기운을 강화하고 소화력을 향상시켜주는 약재를 선별 및 배합하여 약을 조제하는 것으로 담적증후군 초기에 내원한 환자분들에게 많이 실시된다. 침구치료는 위장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혈부위에 침을 놓아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켜주는 치료요법을 말하는데, 담적병과 함께 만성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등 기타 위장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분들이나 위장장애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들에게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온열요법은 배에 뜨거운 뜸을 놓아 위장으로 몰린 체열을 해소해주는 치료법으로 소화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손발 저림 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에게 시행된다. 한약처방, 침구치료, 온열요법을 병행 실시하면 빠른 시일 내에 위장의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고 담적 또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간혹 위 내부에 쌓인 담 독소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계신데, 담 독소를 제때 배출하지 않고 방치하면 위산이 식도부위로 역류하여 병변을 야기하는 역류성식도염증상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비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급체현상이 자주 나타날 때에는 즉시 담 독소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소위 속에서 올라오는 입냄새의 원인 또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입마름, 텁텁함이 유발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취제거를 위해서도 담적병 치료를 통해 위열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질환을 앓는 환자분들은 담 독소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위 내시경 검사, 복부CT, MRI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를 받는데, 담 독소는 뚜렷한 병변을 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로 진단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담 독소는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위장 내부에 있든 담 독소는 한의학에서 시행하는 장부기능 검사, 체열진단 검사, 맥진 검사, 복진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담 독소여부를 확인할 목적으로 병원에 내원하고자 할 때에는 이러한 검사가 가능한 곳인지 확인한 후에 내원해야 하는데, 본 검사들은 담 독소 여부뿐만 아니라 역류성식도염증상과 기타 위장질환을 진단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근래에는 검사시스템이 많이 발달하여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 건강상태를 고루 살펴본 후 이에 맞는 1:1 맞춤 진료와 처방을 시행하는 곳이 많은데, 구의역에 위치한 제일경희한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과 치료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체내 환경을 세심하게 진단하고 있다.

 

체계적인 검사 프로그램 외에도 위장질환을 앓는 환자분들의 체내 환경을 개선하고 위장질환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청위탕을 조제 및 처방하고 있다.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 건강상태에 맞는 청위탕을 처방 받아 복용할 경우, 역류성식도염증상을 비롯한 각종 소화기 증세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으며 위 점막에 발생한 병변과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까지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위장질환은 치료 이후에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교정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과거부터 행해오던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질에 맞는 청위탕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 역류성식도염증상을 비롯한 각종 위장질환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글 한의학박사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 


Sponsored A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