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MG희망나눔 대학생 취업캠프’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다음달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작성법, 이미지트레이닝, 실전면접트레이닝 등 과정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사담당자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지원대상은 전국 대학생 중 5학기 이상 수료자 또는 취업준비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자기소개서 수정본, 면접 동영상, 포트폴리오 등 개인 결과물을 USB로 주고,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상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취업준비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G희망나눔 대학생 취업캠프 참가 지원은 이달 29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MG공지사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