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수치가 목표라면, 달맞이꽃종자추출물 포함된 혈당 관리 복합식품 추천돼… - 서울와이어
당화혈색소 정상수치가 목표라면, 달맞이꽃종자추출물 포함된 혈당 관리 복합식품 추천돼…
당화혈색소 정상수치가 목표라면, 달맞이꽃종자추출물 포함된 혈당 관리 복합식품 추천돼…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08.13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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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8년 새 당뇨로 치료받고 있는 사람이 100만명이나 증가해 당뇨 환자의 수가 302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인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을 말한다. 보통 당뇨병 진단은 공복 혈당치 126mg/dL 이상, 식후2시간혈당치 200mg/dL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또는 지난 2~3개월간의 혈당 평균을 알아보는 검사인 당화혈색소 검사로 진단하는데, 검사 방법에 따라 정상치의 차이가 있으나 5.7% 까지를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로 보고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당뇨병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며, 때로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자의 60%는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혈당이 높은 상태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혈당 높으면 발생하기 쉬운 당뇨병성망막증, 뇌혈관질환, 신경합병증 등의 합병증이 발병된 후 내원해 당뇨를 진단받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비만이거나 고령인 경우, 평소 당뇨에좋은식단과 운동을 통해 혈당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기에 당뇨를 진단받았다면, 정상 식후 혈당수치와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를 최종목표로 세우고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생활습관을 변화시켜야 한다.

 

당뇨 식단을 세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탄수화물의 함량을 줄이고, 당에 좋은 음식으로 한끼를 구성하는 방법이다. 탄수화물은 여러 소화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체내에 포도당으로 흡수된다. 이에 돼지감자의 효능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돼지감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줘 많은 당뇨인들이 찾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 끼니마다 돼지감자를 섭취하긴 힘들다. 따라서 당뇨 혈당수치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려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 담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혈당 관리 복합식품이 추천된다.

 

이에 따라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인 탄수화물은 몸 속에서 두 번의 소화 작용을 거쳐 포도당으로 흡수된다. 첫 번째 소화과정에서는 알파-아밀라아제 효소를 통해 올리고당과 맥아당 등으로 분해되고, 그 다음 알파-글루코시다제를 만나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특히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의 지표물질인 P.G.G(Penta-O-galloylbeta-D-glucose)는 이러한 탄수화물의 첫 번째 소화과정에서 알파-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을 방해해 탄수화물이 당질로 흡수되는 과정을 저해할 수 있다. 

 

실제 저명한 학술지인 ‘Nippon Shokuhin Kogaku Kaishi’에 등재된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당뇨 및 당뇨 경계상태에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달맞이꽃종자추출물 200mg(P.G.G로 4~5.6mg)을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군의 식후 혈당 상승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국제적 학술지인 ‘Journal of Nutritional Food’에 따르면, 내당등 장애 및 당뇨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달맞이꽃종자추출물 1회 300mg(P.G.G로 6~8.4mg)을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군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좋은 폴리페놀은 바나바잎, 포도종자 등에도 포함돼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달맞이꽃종자추출물에 가장 풍부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혈당 관리 복합식품에 함께 포함된 ‘뽕잎추출분말’은 탄수화물의 두 번째 소화과정의 알파-글루코시다아제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데 좋은 성분이다. 즉 혈당 관리 복합식품을 통해 첫 번째 소화과정에서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로, 두 번째 소화과정에서는 뽕잎추출분말로 탄수화물의 분해를 방해해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당뇨는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특별한 완치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평소 고열량, 고지방 식단을 피하고 당뇨에 좋은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줄이기 어려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방해하는 성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이에 단일 식품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달맞이꽃추출물과 뽕잎추출분말이 함께 포함된 혈당 관리 복합식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pen4136@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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