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직원 가족과 역사탐방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직원 가족 40여명은 유관순기념관·아우내장터·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은 이와 별개로 천안 독립기념관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직원 가족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국지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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