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뽕 따러 가세' 바캉스 특집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뽕 따러 가세' 5회에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 진다./사진=TV조선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 정미애 홍자등 12명의 미스트롯 미녀 가수군단의 열풍이 연일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2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가요계와 예능계를 접수(?) 할 정도로 ‘지금 대세는 송가인’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송가인은 최근 신설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 출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뽕 따러 가세' 5회에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 진다.

 

휴가철을 맞아 부산광역시를 세 번째 뽕밭으로 택한 뽕남매의 이열치열 더위사냥기가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붐은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 안, 마치 신혼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여름휴가 전용 좌석'에 앉아 바캉스 기분을 제대로 만끽한다.

 

 음료수를 이용해 만든 칵테일로 러브샷을 나누며, 끈끈한 남매 케미를 발산하던 이전과는 다른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끈다.

 

그러던 중 미국 콜로라도에서 온 사연을 받아든 뽕남매는 자가 면역 질환인 AA(Alopecia Areata, 원형 탈모증)에 걸렸던 5살 아이가 1년 동안 온갖 수를 써도 호전되지 않다가 최근 기적처럼 머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접한다.

 

송가인은 그동안 고생이 많았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또 한번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붐 역시 열창을 마친 송가인을 위해 스페셜 도시락을 준비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떠오르는 먹방 요정’ 송가인은 최애 푸드인 제육볶음과 오므라이스, 사골 국물을 먹으며 먹방 ASMR에 도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윽고 두 사람은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하고, 모래를 채 밟기도 전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뤄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특히 송가인은 식스팩 복근을 장착한 훈훈한 몸짱 남성팬들에게 둘러싸인 ‘광안리 인어공주’가 돼 즉석 버스킹을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편 ‘내일은-미스트롯’ 효 콘서트도 이제  막바지로 치달아 주말이자 토요일인 17일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진행된다.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비롯 홍자,정미애,출연자 박성연, 김소유,하유비, 강예슬, 숙행, 김나희, 정다경, 두리등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창무대를 마련,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8월 18일 서울 앵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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