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마을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하루 최고 기온이 30도는 기본으로 웃도는 요즘, 많은 사람이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보양식을 찾고 있다. 무더위에 지쳐 신체 활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최근 날씨에 탈수가 쉽게 일어날 수가 있는데, 이로 인해 피로 증가 및 열사병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어린아이나 노인의 경우 더위에 훨씬 취약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 관리에는 적절한 운동뿐만 아니라 섭취하는 음식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중 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는 강원도 속초는 무더위에도 입맛을 돋우는 메뉴를 판매하는 맛집이 즐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 현지인 사이에서 베스트 맛집으로 알려진 ‘해녀마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녀마을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인 전복해물뚝배기는 주문하면 전복죽이 서비스 나와 더욱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 식사로 즐기는 주민들이 많고, 과음한 다음 날 해장으로도 수요가 높다고 알려졌다. 또한, 같이 나오는 각종 젓갈류도 일품인데, 이는 카운터에서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물회나 돌솥비빔밥, 회덮밥 등 다양한 속초 맛집 추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남녀노소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오징어순대와 섭국 등 강원도 향토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또한, 주차장도 잘 갖추어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계란후라이 셀프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속초 맛집 해녀마을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데, 아기를 데리고 오는 고객을 배려해 아기 침대와 아기 의자 등을 준비했다. 최근 방송 3사에도 모두 출연한 데다가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이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타민C가 가득한 깔라만시 원액도 판매하는데 일정 금액 이상 현금 결제 시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드는 다양한 음식들로 원기회복을 하기 좋은 맛집으로 거듭날 것이며, 상호명 그대로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들을 사용해서 믿고 먹을 수 있다. 미시령 톨게이트를 지나 위치해 있으며, 오감 만족 보양식을 먹기에 제격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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