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보청기 구매자의 80% 이상은 노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신뢰도가 높은 곳에서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청기 구입시에는 음질과 가격, 보청기센터의 전문성과 노하우 및 청능재활과 사후관리를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보청기 청각장애절차를 무상으로 대행해 주는 곳이 성행하면서 성능이 떨어지는 구형보청기를 정부 환급용 보청기로 지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차후 청능재활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센터, 안산시화센터와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에서는 ‘정직한 음질, 정직한 가격, 정직한 품질’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정부환급금 131만원으로 환급용 보청기를 구입 시, 오는 9월 말까지 48채널의 프리미엄 오픈형 보청기를 제공한다. 또한 난청으로 보청기를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50~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오픈(OPN) 시리즈를 양이 구입시에는 가격 할인과 함께 TV 어뎁터나 충전용 보청기 키트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최근 보청기 선진국인 미국, 덴마크,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에서는 오픈형 보청기의 시장 점유률이 60~80%까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 보청기 시장도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스위스 포낙보청기, 덴마크 리사운드보청기, 덴마크 와이덱스 보청기, 시그니아 보청기 등을 중심으로 오픈형보청기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농아인, 중증장애, 90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중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보청기 나눔 무료보청기 후원’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가유공자로 일반 청각장애 4급이라면 정부 보조금 131만원(본인부담금 13만 1천원)으로 보청기 한쪽을 마련할 수 있고, 반대편은 사랑의 보청기 나눔 행사를 통해 동일 사양의 고급보청기를 무상 후원 받아 양이 착용을 할 수 있다. 안산, 안양 평촌, 인천 부평, 의왕, 군포, 부천, 김포, 시흥, 시화, 분당, 광명, 서울 등 거주하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철규 대표(청각학석사, 전문청능사)는 “보청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청력검사를 바탕으로 좋은 음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보청기 구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인천, 안산, 안양 지역의 보청기 전문센터로 잘 알려진 본 센터는 전문 청능사가 직접 상담과 피팅을 진행하며, 보청기 사용에 있어서 중요한 소리조절과 청능재활 프로그램 및 청능훈련 외에도 정기적으로 보청기 청소 및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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