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애국 마케팅 경쟁 치열...국산품 인기 폭발 - 서울와이어
유통업계, 애국 마케팅 경쟁 치열...국산품 인기 폭발
유통업계, 애국 마케팅 경쟁 치열...국산품 인기 폭발
  • 이현영 기자
  • 승인 2019.08.1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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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트 제공
사진=파리바게트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15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유통업계의 애국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광복절 기념 한정판을 출시하거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애국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소비자 참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해 ‘국민의 빵’ 5종 중 한 가지 이상 구매 시 815원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동일 금액인 815원을 파리바게뜨가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의 빵 5종 결제 시 SPC그룹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쿠폰을 제시하면 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광복절을 맞아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을 한정판으로 재발매한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한국의 미가 돋보인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태극기의 바탕을 나타내는 흰색 바디를 중심으로, 옆면에는 아디다스의 삼선이자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 일부를 표현했다. 

 

신발의 텅(혀) 부분에는 상징적인 태극 문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힐 컵 부분에는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디자인 됐으며 안창(인솔) 부분에는 'SEOUL'이란 텍스트가 컬러풀하게 새겨져 있어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적인 감성까지 담고 있다. 

 

15일 전국 주요 아디다스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사조그룹 제공

 

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일 광복절과 추석맞이 D-30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시작한 ‘태극기 휘날리며 참치를 먹어요’ 이벤트는 광복절하면 생각나는 태극기를 통해 그날의 기억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기 위한 이벤트다. 

 

기간은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해당 게시물을 피드와 함께 공유(리그램)하고 댓글로 ‘대한독립만세’와 함께 두 가지 참치캔 제품중 좋아하는 제품명를 등록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2명에게 참치캔(고추참치3캔 + 마일드참치3캔)을 선물로 증정한다.


 
안마의자업체 바디프랜드는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쓰는 고객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털·구매할 경우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8·15 보상 운동' 이벤트를 한다.

일본 안마의자 보상판매는 이달 31일까지로 대상은 '람보르기니', '파라오SⅡ COOL', '파라오SⅡ', '파라오Ⅱ COOL', '파라오Ⅱ', '팬텀Ⅱ', '팰리스Ⅱ' 등이다. 

 

바디프랜드는 항일(抗日), 극일(克日), 승일(勝日)이라는 기치로 국산 브랜드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언더웨어 브랜드 예스는 광복절을 맞이해 전국 매장에 태극기 달기를 한다. 

 

예스는 광복절 전날인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70여개 매장에 태극기를 달고,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극기 영상을 띄운다. 

 

서울 강남역에 있는 예스 강남점에서는 매장 외부 전면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 수출규제가 당면한 상황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구매를 유도하는 이벤트가 아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hyeon0e@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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