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시스템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에스피시스템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부터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피시스템스는 시초가(98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59%)까지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4900원의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1988년 설립된 에스피시스템스는 자동차·디스플레이·조선·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첨단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786.16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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