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인스타일 제공>
 
[서울와이어] 혜리의 매니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18일 공개한 화보 속 혜리는 이날 콘셉트인 블랙 앤 화이트를 바탕으로 한 시크한 매력의 프렌치 시크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살짝 흐트러진듯한 애티튜드와 한층 깊어진 눈빛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에서 혜리는 밤늦게까지 이어진 작업에도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모두 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혜리는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처음으로 (투깝스)리딩을 했는데 낯설었다. 촬영 현장이 기다려질 만큼 설레는 작품이라 기대가 크다"며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인데,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여성스러운 외모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캐릭터"라고 극중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혜리가 2년만에 선택한 드라마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와 핏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오는 11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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