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ICT 사업부문 분할 한국N클라우드(가칭) 설립 결정/공시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한국N클라우드(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ICT 사업부 분리를 통해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투자 결정과 핵심사업 집중 투자를 용이하게 하고자 한다"고 분할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분할로 각 사업부문을 전문화,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증대를 통하여 시장에서 각 사업부문의 가치 재평가를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한다"고 덧뭍였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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