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사진=이현영 기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마니커에프앤지와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일은 20일이다.
 

이중 마니커에프앤지는 튀김류와 햄버거 패티류 등을 생산하는 육류 가공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시현했다. 상장 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이다. 공모가는 4000원, 공모금액은 104억원으로 정해졌다.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는 신재생에너지·바이오·엔터테인먼트·정보기술(IT)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춘 업종 회사와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다. 공모가는 2000원, 공모금액은 1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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