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에 들어서는 총 1,762세대 대단지 아파트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대단지에 걸맞게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피트니스센터ㆍ스핀바이크룸ㆍGX룸ㆍ골프연습장ㆍ체육관ㆍ사우나 등이 설치된 건강센터, 다목적홀ㆍ카페테리아ㆍ공방 등으로 구성된 문화센터, 도서관ㆍ북카페ㆍ방과후교실 등이 운영되는 에듀센터, 어르신들의 공간인 웰페어센터 등 타 아파트에 비해 1.5~2배 이상 규모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23개동, 중대형 타입인 84㎡형 1,329세대, 97㎡형 433세대 총 1,762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갑천지구 친수구역조성사업은 갑천변 93만 3000㎡ 부지에 대형 인공호수와 공원을 만들고 그 주변에 아파트 5200여 세대를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대전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인 갑천변에 위치하여 갑천 생태자연을 사시사철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수변산책로를 단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동 배치, 층고 등의 최적화를 통해 탁트인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 아파트 대비 5cm 더 높은 천장고, 세대당 1.6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폭 2.6m의 확장형주차장 전면 적용, 개방감을 높여주고 수도권 신도시에서 문제가 됐던 택배차량 출입문제도 해결하는 지하주차장 층고 확대가 적용되었다. 또한 4Bay 평면을 적용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갑천변과 연계한 단지 설계와 풍성한 조경계획은 기대감을 더 높여준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단지배치로 쾌적성을 높였다. 법정기준을 상회하여 40%를 웃도는 녹지율과 테마숲을 비롯, 갑천변과 연결된 단지 내 순환산책로, 갑천변 경관과 연계한 수변데크 등은 갑천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힐링단지를 조성하며, 월평공원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도안신도시, 유성 등과 인접하여 각종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교육여건으로는 도안초, 도안중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도안고, 유성고가 근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지구 내에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도 조성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서대전IC, 유성IC가 5Km(직선거리) 내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대로, 8~10차로로 확장 예정인 도안동로,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갑천역 등을 통해 편리한 도심 및 시외 진출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구 도안동 현장 남측에 위치하며,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 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pen4136@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