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서울와이어] CJ ENM의 대표 가족 뮤지컬 신비아파트 세 번째 시즌이 지난 18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한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개막 당일 99%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후 전체 공연을 통틀어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달성했다.

 

또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티켓이 오픈된 지난 5월 21일 이래로 현재까지 아동ㆍ가족 분야 월간 랭킹 1위, 연간 랭킹 1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 독주를 펼쳤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평화로운 신비아파트 마을에 갑자기 사람들이 쓰러지고 그 원인을 찾다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신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뮤지컬 장르의 특성을 살린 무대 연출이 더해져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특수효과, 배우들의 열연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시즌1과 시즌2를 제작했던 제작진과 ‘DS뮤지컬컴퍼니’가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애니메이션 원작의 작품성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매 시즌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성황리에 폐막한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는 오는 24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청주, 여수, 부천 등에서 더 많은 신비아파트 팬들과 만나며 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