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SN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배우 양미라가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일상으로 관심이 쏠린다.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커플모자를 쓴 남성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은지야 호서방과 커플사진 고마워"라는 글을 썼다.

알고보니 사진 속 남성은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의 남편 축구선수 이호였다. 양미라는 '조카 바보'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동생 식구들과 잦은 만남을 인증하기도 했다. 양은지는 "남편 대신 늘 빈 자리를 채워주는 언니"라고 고마움을 드러낼 정도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조카 바보'를 벗어나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게 됐다. 양미라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너무 성실하다.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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