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재명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한 고발 사건은 경기 분당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공지영 작가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4시간 20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공 작가는 지난달 7일 SNS에 이재명 지사와 스캔들 상대인 여배우 김부선 씨의 관계를 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경찰은 24~25일 각각 김어준 씨와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2010년 여배우 김씨가 한 정치인 남성과 만남을 가진 인터뷰를 가졌으며, 주 기자는 김씨에게 SNS 사과문을 대필한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지사에 대한 구체적인 소환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지사는 여배우 스캔들 뿐만 아니라 최근 조폭 연루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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