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이마트24는 '펭귄팥빙수'와 자체브랜드 '5F파르페 2종'을 새로 출시하고 아이스크림 상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지만, 컵 형태 아이스크림 판매는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24에서 바 형태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2017년 23%, 2018년 18%에 이어 올해 들어 7월까지 11%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반면 팥빙수, 파르페 같은 컵 아이스크림의 매출 증가율은 2017년 57%, 2018년 74%에 이어 올해 7월까지 31%를 기록하는 등 늘고 있다.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중 컵 형태 아이스크림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7%에서 올해 15.6%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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