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주 한세엠케이 본부장 (사진= 한세엠케이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 사업 본부장직에 송우주 상무를 전격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상무는 연세대 정치외교과 졸업 후 1987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1996년 기조실 해외투자담당, 2000년 지오투∙아르페지오 등 남성복 영업 및 기획 담당, 2006년 코오롱 스포츠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3년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총괄 상무를 거쳐 2016년 스캇 노스아시아 총괄 상무로 브랜드를 운영했다.

 

송 상무는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법인까지 포함한 전체 NBA, NBA키즈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맡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을 확장하는 경영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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