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쉬, 8월의 농식품 우수 벤처·창업 기업에 선정/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서울와이어 이승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의 'A-벤처스'로 샐러드와 조각과일을 신선한 상태로 포장하는 기술을 개발해 식품기업 등에 납품하는 '본프레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벤처스란 농식품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벤져스'를 뜻하는 단어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가리킨다.

 

본프레쉬는 샐러드에 적합한 품종을 농가에 직접 공급하고, 동시에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또 조각 과일의 변색 방지 기술과 포장 샐러드를 도입하고,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품종을 도입해 제품 신선도도 높였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