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이사회를 열어 6개 금융투자회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왼쪽부터 이동욱 얼터너티브자산운용 대표,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성만경 페블즈자산운용 대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황이석 스카이워크자산운용 대표, 최동희 에이치자산운용 대표, 정대환 케이리츠투자운용 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6개 금융투자회사가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부동산신탁회사인 대신자산신탁과 자산운용사인 스카이워크자산운용, 얼터너티브자산운용, 에이치자산운용, 케이리츠투자운용, 페블즈자산운용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협회 정회원은 293개사로 늘었다. 정회원은 증권사 57개사, 자산운용사 219개사, 선물회사 5개사, 부동산신탁회사 12개사 등이며,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협회의 각종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또한, 홍보와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받는다.

 

kimsjun@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