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21일 장 초반 강세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오리온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2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87% 오른 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관련,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7월 연결 매출액은 1684억원,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2.4%, 63.2% 증가했다"며 "한 자릿수 성장도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분기 시작이 좋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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