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대 NH농협은행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8월 20일 본점영업부에서 고객들에게 마늘을 나눠주고 있다. 왼쪽부터 유윤대 부행장, 이헌구 투자금융부장, 이정한 본점영업부장.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영업부에서 마늘 생산농가 지원을 위한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점포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마늘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마을 소비촉진의 의미를 전파했다. 선물한 물량은 깐마늘 1Kg 1000봉지다.

농협은행은 앞선 6~7월에도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 중 10억원을 활용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 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마늘 소비 촉진운동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농산물 소비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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