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빌딩.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22일 오후 9시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울 시내 주요 건물의 불이 일제히 꺼진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16회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서울시청 및 자치구 청사, 국회의사당, N서울타워, 63스퀘어, LG트윈타워, 예술의전당, 한강대교, 국립중앙박물관, 호텔롯데월드, 호텔신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참여한다.
 
   
서울 시내 아파트와 에너지자립마을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청사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에도 동참한다.
   
 
서울광장에서는 사전 행사로 에너지 절약 게임과 태양열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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