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오롱하늘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서울 마곡지구의 대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김포시는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 자료를 보면 김포시는 올해 5월을 기점으로 인구 40만4115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5년전인 2014년 5월(32만1637명)보다 25.64%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인 1.13%(5121만8424명→5179만6179명)와 경기 평균 상승률인 5.47%(1228만6470명→1295만8648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일원에 ‘김포 코오롱하늘채 하이패스시티‘가 1차 조합원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접한 김포 양곡에 들어서는 ’김포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는 지하2층~지상17층 16개동 총1,147세대 전용면적 63㎡, 7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거리에 신양초,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양곡도서관과 김포 양촌 다목적체육관도 가깝다. 사실상 김포한강신도시와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신도시내외에 조성되는 각종 기반시설, 주거인프라는 물론 신도시 상업지구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양곡지구 양곡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이 완판되는 성공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유입되는 인구가 늘면 주택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도 동반 상승하게 된다. 이들 지역은 주택뿐만 아니라 일자리, 교통, 교육과 같은 인프라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며, 이에 따른 지역가치 향상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포는 2020년까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마곡지구와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 외에도 풍무역 인근 약 88만 3000㎡ 부지에 주택 7848가구, 상업시설, 대학 등을 조성하는 풍무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김포 코오롱하이패스시티는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의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개통되면 5, 9호선, 공항철도 등을 통해 영등포구청,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지며, 김포공항까지 약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김포한강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진, 출입이 용이하다.

 

현재 사전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홍보관 내 모델하우스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예약 특별혜택 사은품을 증정한다. 주택홍보관이 개관 중으로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 시 모델하우스홍보관 위치, 무료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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