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기차표 예매 srt, 22일 경부선...예매 성공 꿀팁? /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 승차권 예매가 본격 시작됐다.

 

코레일에 이어  SRT 운영사 SR은 9월 11~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22~23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은 경부선, 23일은 호남선이다. 홈페이지(PC·모바일)를 통한 온라인은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구매는 지정 역 매표창구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이뤄진다.

 

현장 예매는 코레일 역에서도 가능하다. 수서·동탄·지제·대전·동대구·부산·익산·광주송정·목포 등 SRT 정차역(17개)뿐 아니라 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 수서·동탄·지제역 등 SRT 전용역에서는 20~21일 진행하는 코레일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22~23일 예매한 SRT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잔여좌석은 27일 오전 10시부터 평소처럼 예매할 수 있다.

 

앞서 SR도 2019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해 예매일자·예매시간·결제 기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추석기차표 예매 성공 꿀팁을 소개한다,

우선 예매 시작 직후에는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나 홈페이지 대기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접속되기 때문에 대기자가 많아도 새로고침이나 로그아웃은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부여받은 대기 순서에 따라 페이지에 접속되기 때문이다. 설사 대기자가 많더라도 새로고침을 하거나 로그아웃하는 순간 대기자는 더 늘어난다.
 

 

접속 후 1분간 아무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 로그아웃 처리되기 때문에, 예매 희망 날짜와 시간, 열차 번호를 미리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모바일 예매의 경우, 와이파이로 접속 시 장소를 이동하거나 사용 환경에 따라 통신 끊김 현상으로 예약 진행 도중 초기화될 수 있는 만큼 LTE(모바일)로 접속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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