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70가구 대단지 아파트 독점 상가, 견본주택서 가격경쟁입찰 방식 공급
인근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유현초교 등 배후수요 풍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공사현장 전경.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오는 26일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총 107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난 2016년 10월에 분양을 실시해 최고 10.26대 1의 높은 쳥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 5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 상가는 오는 26일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총 11실 규모로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에 접하고 있다. 상가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한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인접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1810가구)’와 함께 총 2880세대로 구성된 풍무 5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옆으로 유현초, 풍무중이 바로 위치하고 있고 인근 풍무 주민센터, 풍무 국민센터 등이 형성돼 있어 일대의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는 자체 고정수요 이외에도 인근 초·중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형성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마트, 카페, 세탁소, 학원, 미용실 등 생활 필수업종 수요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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