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 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제주항공이 제주와 대만을 잇는 가오슝 노선을 신규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제주와 대만 남서부 항구도시 가오슝을 잇는 노선을 신규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가오슝 노선은 오는 10월 3일부터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공항에서 낮 12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타이완 가오슝에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하고 가오슝에서는 오후 3시에 출발해 제주에는 오후 6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가오슝 노선은 제주∼일본 후쿠오카(주3회), 제주~태국 방콕(주7회)에 이어 올해 들어 제주공항에서 3번째 신규 취항하는 국제노선이다.

 

 

제주∼가오슝 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의 제주발 국제선 취항 도시는 홍콩,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등 4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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