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3~24일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예빛섬 영화제’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빛섬 영화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를 맞았다.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이외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7시30분 배우 최우식 주연의 영화 ‘거인'을, 24일에는 같은 시간에 배우 이요원과 이솜 주연의 ‘그래, 가족'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에는 캐리커처, 타투스티커 등 사전행사를 진행하며 비파 연주 및 버스킹 밴드 네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에 모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와 레드카펫 포토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예빛섬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11년째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한강 예빛섬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SH공사가 개최하는 예빛섬 영화제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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