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JB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순이자마진(NIM)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며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저금리 중도금 집단대출 만기가 돌아오면서 대출 상환에 따른 조달 비용 감소로 마진율이 상승했다"며 "3분기 JB금융의 순이자마진이 2~3bp(1bp=0.01%)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타 은행들은 3~4bp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imsjun@seoulwire.com
김상준 기자
kimsjun@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