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리아나화장품 제공

 

[서울와이어]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 방문해 5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 측은 해양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해군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이 장기간의 해상훈련 기간 동안 별도의 화장품을 구비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후원 물품은 '2019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참가하는 해군사관학교 74기 4학년생도 140여명을 포함한 총 630여명의 해군장병 전원, 방문국의 해외 교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영해를 수호하는 해군 사관생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 물품이 다가오는 장기간의 훈련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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