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연 제1부속비서관(왼쪽)ㆍ김광진 신임 정무비서관(가운데)ㆍ이광철 민정비서관/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신임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 비서관을 포함해 총 5명의 신임 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무비서관에는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정비서관에는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자치발전비서관에는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내년 4월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 출마를 위해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등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에 이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인사로 청와대를 떠나는 조한기 전 1부속비서관은 총선에서 충남 서산·태안 지역에 도전하고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은 서울 성북갑,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은 충남 아산갑,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은 광주 광산을, 김우영 전 자치발전비서관은 서울 은평을 출마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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