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오른쪽)과 제주항공 이석주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삼성카드는 22일 제주항공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 이용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국내 1위 LCC로 국내선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도시 75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회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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