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혜택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된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성격을 띤다.

농협은행은 전국적인 영업 점포망을 활용한 범국민적 가입 동참 물결 조성을 위해 해당 펀드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우리 기업을 지원하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해 무역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 응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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