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이 대규모 감자와 유상증자 결정에 2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코스모화학이 대규모 감자와 유상증자 결정에 2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모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9.03% 내린 76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간 유상증자를 결정한 종속회사 코스모신소재도 13.94% 내린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결손 보존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80% 비율의 감자와 운영자금 670억원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각각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코스모신소재는 83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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